남양주에서 맛있는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남양주에서 맛있는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역삼동에 있는 남도구들한정식이
남양주에 새로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해서
드라이브도 할겸
겸사겸사 남양주로
고고!
파란 하늘과 흰구름을 보니
기분이 엄청 들뜨더라구요
도착!!
남양주에 위치한
남도구들한정식집이예요
주차공간은 여유롭네요!
외곽으로 나오면 주차걱정 안해도 돼서
그건 좋아요
들어가봅시다!
다양한 코스요리가 있어요
저희는 우리코스 2인 (1인 25,000원)
오너 셰프인 한식 조리장인이 직접
정갈하게 준비한 남도의 향기나는 진심어린 밥상을
선사해주신다는 멘트를 보니
한껏 기대가 되더라구요!
좌식형태로 되어있고
안쪽에는 또 넓은공간도 있어서
단체로 오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나옵니다!!
제일먼저 눈이가는건 간장게장!
음식을 테이블의 가장자리부터 놔주신다는건
종류가 엄청 많다는거죠!
먼저 건강식 샐러드가 나왔어요
발사믹소스가 가미된 낙지샐러드도 맛있고
도토리묵도 직접 가루로 쑨듯한 맛이였어요
동태전은 주문과 동시 부치신건지
동태살도 엄청 부드럽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잡채는 두말할 필요도 없죠!
맛있! 맛있!
사시미와 해초쌈!
해초쌈은 김에다가
해초를 얹고 갈치젓갈을 찍어서
드시면 완전 맛있어요!!
회는 어떻게 먹든 맛있죠!
무순이랑 고추냉이간장 찍어서
앙!!
뒤이어 낙지요리가 나왔어요!
해삼과 통골뱅이도 있어요
꼬막!!
보쌈!
늴리리야는 서서 찍고
남자친구는 앉아서 찍네요
꼬.까.남
(꼬막 까주는 남자)
남자친구는 꼬막을 까고
늴리리야는 간장을 찍고
식사가 나왔어요
대구살이 들어간 미역국!
배불러서 밥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미역국은 워낙 좋아하는 국이라
계속 먹었어요
배불러도 미역국은 들어가요!
밥먹고 너무 배불러서 얘기조금 하다가
바로 일어났는데
생각해보니 마지막 코스인 후식이 있는걸 까먹었네요
우리가 식사후 너무 빨리 일어났나봐요?;
다음엔 후식까지 먹고 오겠어요!